![블레이크 쉘튼.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6/dca58eeb-8162-4ec0-baee-9154b8a68feb.jpg)
블레이크 쉘튼. [AP=연합뉴스]
미 피플지, 조니 뎁 등 이어 선정
그러면서 쉘튼은 여자친구인 팝 가수 그웬 스테파니(48)에게 공을 돌린 뒤 “그녀는 내게 ‘이런 기회를 놓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피플은 전했다. 2015년 7월 컨트리 가수인 미란다 램버트(34)와 이혼한 쉘튼은 그해부터 스테파니와 연인 사이가 됐다.
그는 “어렸을 때 나는 그저 뚱뚱한 아이였다”며 “지인들은 여전히 내가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나도 그걸 인정한다”고 말했다. 평소 쉘튼은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최대한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고 한다.
피플은 1985년부터 매년 가장 섹시한 남성을 선정했다. 멜 깁슨과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조니 뎁, 데이비드 베컴, 브래들리 쿠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채닝 테이텀, 드웨인 존슨 등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쉘튼이 지난 3일 낸 열한 번째 앨범인 ‘텍소마 쇼어’는 최근 빌보드(컨트리 앨범 부문) 1위에 올랐다.
조진형 기자 enish@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