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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원수라도 선거에서 이길 사람으로…대폭 물갈이 공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해 “나와 원수지간이라 해도 (선거에) 이길 사람으로 공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당 정치대학원 19기 수료식 인사말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공천 매뉴얼을 만들고, 대폭적인 물갈이 공천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특히 개인적인 인연이나 친분에 따라 공천권을 휘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천권자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가지고 공천하면 당이 망한다”며 “나와 원수지간이라도 당선될 후보라는 판단이 되면 당을 위해서 반드시 공천하고, 나를 극렬히 지지해도 당선 안 될 것 같으면 절대 공천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또 홍 대표는 바른정당 잔류파에 대해 “이제 나머지는 ‘잔류 배신자들’이니까 더 이상 안 받는다”면서 “국회의원 몇 사람 더 있어 본들 선거나 정권획득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100명이 있어도 그 정당은 안된다. (당을 위해 싸우는) ‘전사’만 있으면 그 당은 이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지지율이 회복세로 들어섰다고도 했다.  
 
홍 대표는 “7·3 전당대회 때 7%대이던 당 지지율이 20%대 중반까지 갔다. 당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야당 지지율은 안정적인 25%만 되면 된다”며 “그러면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들을 선거에 동원만 제대로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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