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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사는데…"가출 여중생 4명 성폭행한 20대들 구속

 
성폭행 일러스트[중앙포토]

성폭행 일러스트[중앙포토]

 

안성경찰서, 성폭행 등 혐의로 20대 3명 구속
가출 여중생 4명에 '잠자리 제공하겠다'며 성폭행
신고 못하도록 폭력 휘두르고 협박도

20대 청년 3명이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가출한 여중생 4명을 유인해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법 위반(성폭행) 등의 혐의로 김모(22)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출한 여중생 4명을 10여 차례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 여중생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휴대전화 판매점 등에서 일하는 김씨 등은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하겠다"며 꾀어냈다. 이후 성폭행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중에는 한 동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양(14)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가출한 딸을 찾는 A양의 아버지에게 "A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속이기도 했다.
 
성폭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성폭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첩보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지만 A양 등 피해 여중생들이 "동네 사람이라 보복이 무섭다"며 진술을 거부해 애를 먹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A양 등이 이들에게 맞아 멍든 사진 등을 증거로 넘기면서 이들을 구속한 뒤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사건을 넘겨받은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구속된 김씨 등 3명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안성·평택=최모란·김민욱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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