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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동점골-조현우 수퍼세이브' 한국, 세르비아와 1-1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한국 구자철이 패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고 관중석을 향해 박수 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한국 구자철이 패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고 관중석을 향해 박수 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조현우(26·대구)가 수퍼세이브를 선보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세르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8위로 한국(62위)보다 24계단 높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동유럽의 강호다.  
 
세르비아는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왼쪽으로 내준 패스를 아뎀 랴이치(26·토리노)가 뛰어들며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격에 가담하느라 수비수가 자리를 비운 한국의 왼쪽 측면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렸다.  
 
한국은 3분 뒤 동점골을 터뜨렸다. 상대 위험지역 한복판에서 경쟁하던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상대 수비수 야고스 부코비치(29·올림피아코스)의 푸싱 파울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구자철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앞서 세르비아 아뎀 라이치(토리노)는 전반 27분 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강력한 슛을 날렸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조현우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K리그 클래식에서 대구 소속으로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골키퍼 데 헤아에 빗대 '대헤  아(대구+데 헤아)'라 불린다.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   (울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한국 골키퍼 조현우가 세르비아 아뎀 랴이치의 프리킥슛을 막아내고 있다. 2017.11.14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 (울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한국 골키퍼 조현우가 세르비아 아뎀 랴이치의 프리킥슛을 막아내고 있다. 2017.11.14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은 지난 10일 남미팀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피지컬이 좋은 유럽팀을 상대로 숙제를 안았다. 세르비아 선수들은 큰 체격과 힘을 앞세워 전방부터 강하게 나왔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콜롬비아전에 이어 손흥민(토트넘)을 주포지션인 왼쪽윙어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한발 아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해 비대칭형 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 이재성(전북)-기성용(스완지시티)-정우영(충칭 리판)-권창훈(디종)이 나섰다. 수비수 김민우(수원)-장현수(FC도쿄)-김영권(광저우 헝다)-최철순(전북)이 골키퍼 조현우(대구)와 함께 최후의 저지선을 책임졌다.  
 
세르비아는 잉글랜드 첼시 출신이자 이날 A매치 100경기에 나선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제니트) 등을 투입했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등 2015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한 신세대 멤버들이 주축 역할을 맡았다.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한국의 손흥민이 슛이 상대 선방에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한국의 손흥민이 슛이 상대 선방에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한국 손흥민은 수차례 유효슈팅을 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30문 문전 혼전상황에서 오른발슛을 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김민우(수원)의 크로스를 재치있게 방향만 바꿔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28분과 후반 37분 후반 45분 회심의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세르비아는  콜롬비아보다 수비전환 속도도 빠를 뿐아니라 경기 내내 압박 강도도 높았다. 피지컬 좋은 상대가 압박조직력까지 좋을때 우리가 득점을 터뜨리기 매우 힘들다는것을 증명했다. 상대의 역습이 우리보다 훨씬 더 조직적이고 공간배분이 잘된 형태로 올라왔다.  이런부분은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울산=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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