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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활짝 연 kt...3년 연속 '최하위' 오명 벗는다

[kt 위즈]

[kt 위즈]

 
올 시즌 프로야구 최하위 kt 위즈가 닫았던 지갑을 활짝 열었다.  
 
kt 구단은 14일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도미니카공화국)와 계약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조니 모넬의 대체 선수로 kt에 입단한 로하스는 83경기에서 타율 0.301, 18홈런·56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kt는 시즌이 끝난 뒤 로하스에게 재계약을 제의했다. 로하스는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kt 잔류를 놓고 고심하다 한 시즌 더 KBO리그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로하스는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해 중심 타자 역할과 팀의 취약 포지션인 중견수 수비, 주루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며 "메이저리그 도전을 미루고 kt에서 다시 뛰겠다는 결정을 내려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나를 인정해준 kt 감독과 코치진,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서 개막전부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2015년 KBO리그 1군 무대에 참가한 kt는 3년(2015~17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다. 하지만 적극적인 투자로 전력을 보강하며 내년 시즌을 앞두고 '돌풍의 팀'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8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강백호를 지명했고, 13일 자유계약선수(FA) 황재균과 4년간 88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7일에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3.04) 라이언 피어밴드(100만 달러)에 이어 로하스와의 재계약까지 성공시켰다. kt는 올 시즌 4승(15패)에 그친 돈 로치와 재계약하는 대신 피어밴드 수준의 1선발급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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