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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찾는 추미애 "한미FTA 재협상 원만한 분위기 조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추 대표는 14일 4박 6일 일정으로 방미길에 나섰다. 추 대표는 워싱턴, 뉴욕을 찾아 미 조야 정치인들과 만난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추 대표는 14일 4박 6일 일정으로 방미길에 나섰다. 추 대표는 워싱턴, 뉴욕을 찾아 미 조야 정치인들과 만난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4일 4박6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의 정ㆍ재계 인사들을 상대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요구하기 위한 행보다.
 
추미애 대표는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한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며 “저는 후속으로 미국의 정치인, 백악관 참모, 경제계 인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미국에 알릴 것”이라고 방미 의의를 설명했다. 
 
추 대표는 이어 “조만간 이뤄질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에 대해서도 한국측의 입장을 잘 전달하고, 양국의 이해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 FTA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크고, 미국이 농수산물 추가 개방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한국 상황을 잘 얘기해, 향후 재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국제사회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설명하는 자리도 갖는다. 추 대표는 “평화대원칙이 미국 조야의 정치인, 전문가 사이에 더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조윤제 주미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개리 콘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만나 한ㆍ미 경제협력 방안과 양국 의회 간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에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민주당 낸시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면담도 예정돼있다. 16일에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방문한 뒤 뉴욕으로 이동한다. 뉴욕에선 유엔본부를 찾아 평창올림픽 홍보 기자회견을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과 당 국제위원장인 홍익표 의원, 임종성ㆍ윤호중ㆍ김정우 의원 등이 동행한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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