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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 반격 고심 "우리도 5년 집권했는데 정보 없겠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시절 확보했던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반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전 대통령 측이 폭로를 검토 중인 사안은 노무현 정부 당시 대북 관련 활동과 노 전 대통령 가족의 640만 달러 수수 의혹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방문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방문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13일 “우리도 5년을 집권했는데 정보가 없겠느냐”며 “노무현 정부 때의 각종 의혹은 현 정부 핵심 세력과 이어진다”고 경고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이어 “현 정부의 정치보복이 계속될 경우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과 국방부 장관이 연달아 구속되자 매우 격앙됐다”며 “북핵 위기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의 안이했던 대북 정책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공개될 경우 현 정부에도 피해가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강연을 위해 바레인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지난 6개월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감정풀이인지 정치보복은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새 정부가 하는 일은 모든 사회 분야에서 분열을 깊게 만들었다”고도 말했다. ‘2013년 국정원 댓글 조작 연루 의혹’ 관련 질문에는 “상식에 벗어난 질문 하지 마세요. 상식에 안 맞아요”라고 일축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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