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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K석유화학 폐수처리장에 불…“낙뢰 원인 추정”

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내 폐수처리장에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내 폐수처리장에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가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이 유류취급 시설이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은 SK인천석유화학 폐기물처리장 내 지름 50m크기의 구덩이에서 불이 났다가 17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80여명과 소방차 35여대를 동원해 오후 9시 45분께 초기 진화 후 2분 뒤 완전 진압했다.
 
또 인근 송유관 라인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치한 뒤인 이날 오후 9시 47분께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구덩이 안에는 가로 10m·세로 5m, 깊이 2m크기의 유류 폐기물 저장소가 설치돼 있었고, 폐유 0.5t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2013년 8월 대구도심 위로 내리친 낙뢰. [사진=매일신문 제공]

지난 2013년 8월 대구도심 위로 내리친 낙뢰. [사진=매일신문 제공]

 
SK이노베이션 측은 공장 내에 폐수를 모아놓는 정화소에 낙뢰가 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불이 난 곳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이 아니었으며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벼락을 맞은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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