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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보고 4개월 만에 웃은 시진핑

4개월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났을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왼쪽)과 11일 중일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

4개월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났을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왼쪽)과 11일 중일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웃었다'는 대목에 일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에 만났다. 당시만 해도 시 주석은 웃음을 보이지 않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월 8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월 8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왼쪽) 일본 총리가 11일 오후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왼쪽) 일본 총리가 11일 오후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사히신문은 "지금까지 시 주석은 아베 총리와 언론 사진 촬영 시 굳은 표정이었지만 이번에는 대일 자세의 변화라는 인상을 줬다"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 역시 시 주석이 '미소 외교'로 전략에 변화를 보였다고 분석했으며, 마이니치신문은 "시 주석이 아베 총리에게 지금까지 보인 적 없는 듯한 웃는 얼굴로 악수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관련 기사에서 두 정상이 회담 시작 부분에 양국 국기 앞에서 악수하고 함께 웃음을 보였다고 했다.
 
시 주석의 미소에 대해 일본 외무성 간부는 "권력 기반을 굳힌 시 주석이 일본에 여유를 갖고 마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아사히신문에 말했다.
 
이전에 비해 부드러워진 회담 분위기를 두고 중국에서 지난달 2기 지도부가 발족한 만큼 안정적 외교를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아사히는 관측했다.
 
시 주석과 아베 총리는 양자회담에서 양국 관계 개선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중일 관계 개선 외에도 대북 압박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인했다고 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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