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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원내대표 “트럼프, 시진핑 애완견처럼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찰스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AP,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찰스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AP, AFP=연합뉴스]

찰스 슈머 미국 민주당 원내대표(뉴욕)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슈머는 민주당 상원을 지휘하는 인물이다.
 
슈머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은 망했다"고 말하며 "미국의 대통령이 시진핑과 중국에는 애완견처럼 행동하지만, 동남아시아의 우방에는 거칠게 말한다"고 비난했다.
[찰스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트위터]

[찰스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트위터]

슈머의 이같은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이후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해 각각 상반된 어조와 태도를 보인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베이징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 연설에서 양국 간 무역 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며 "중국을 비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날인 10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수천억 달러를 잃도록 놔둔 데 대해 나는 전임 정권들의 무능을 비난하지 중국을 비난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서는 "미국은 불공정한 교역 관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우리는 만성적인 교역 악폐를 참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은 더 이상 잘못된 무역 관행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잘못을) 저지르는 국가들도 용납하지 않겠다. 나는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자국을 우선시하듯 같은 방법으로 항상 미국 우선주의를 추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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