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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이기정 할머니 별세 … 생존자 이제 33명만 남았습니다

이기정 할머니

이기정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충남지역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기정(사진) 할머니가 지난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이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33명이 됐다.
 
1925년 4월생인 이 할머니는 18세가 되던 43년 일본군에 끌려가 싱가포르·미얀마 등에서 고초를 겪었다. 할머니를 후원한 나눔의집 측은 "할머니가 간호사가 되는 줄 알고 갔는데, 도착해보니 위안소였다고 했다”고 말했다. 해방 후 군함을 타고 부산을 통해 귀국한 이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 사실을 자신의 아버지에게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위안부 피해자 정부 등록자가 됐다.
 
당진시는 이 할머니의 영결식을 13일 오전 9시30분 당진시청 광장에서 시민장 형태로 치르기로 했다. 
 
당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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