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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확장현실 헤드셋 개발 중? 소프트웨어에 이어 하드웨어까지

애플 내부 사정에 밝은 블룸버그의 마크 그루만(Mark Gurman) 기자가 “애플이 확장현실(AR)용 헤드셋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2020년 발매될 것”이라는 기사를 공개했다. 그루만은 애플의 관계자에 대한 취재를 통해서 이번 정보를 얻었다고 전했다. 애플 헤드셋은 rOS로 불리는 운영체제에서 동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rOS의 r은 리얼리티를 의미한다.

애플은 ARKit 발매 이후 확장현실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확장현실 관련 어플이 이미 1000개 이상이다. 애플이 확장현실 분야에 주력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인다.

팀 쿡은 올해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확장현실은 가상현실처럼 사람들을 현실 공간에서 완전히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란 점이 매력적이다. 확장현실 기술에서 사람들은 현실 공간에 위치하면서 새로운 것을 더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장시간에 걸쳐 현실 공간에서 격리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현재의 기술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의 한계도 분명하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보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애플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확장현실용 헤드셋을 개발할 계획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쿡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확장현실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차세대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플랫폼이 되었다. 확장현실 역시 스마트폰처럼 사람의 삶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도입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지만, 확장현실은 확실히 인류의 삶을 바꿀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포브스는 애플이 주력하고 있는 것은 헤드셋과 같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라고 보고 있다. 쿡은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의 취재에서 현재 확장현실은 아직 발전 중인 기술이며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과 여러 기술적 과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었다.

애플이 확장현실 분야에 주력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 회사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확장현실 체험에서 헤드셋이 최적의 툴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크 그루만은 애플에 대한 정확한 특종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이번 헤드셋 건은 약간의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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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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