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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개 항모전단 동해 집결…트럼프의 대북 경고 메시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10일부터 나흘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공동 훈련을 한다.  
 
군 소식통은 8일 “이 훈련에는 미 해군의 로널드 레이건함(CVN 76),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니미츠함(CVN 68)이 참가한다”며 “한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와의 연합 훈련도 계획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국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 입항 미국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 입항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10만4천200t급)가 지날달 21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333m,폭 77m,높이 63m 규모인 레이건호는 축구장 3개 크기의 비행갑판에 첨단 전투기 70여 대를 탑재해 '바다 위의 군사기지'로 불린다.송봉근 기자

미국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 입항 미국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 입항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10만4천200t급)가 지날달 21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333m,폭 77m,높이 63m 규모인 레이건호는 축구장 3개 크기의 비행갑판에 첨단 전투기 70여 대를 탑재해 '바다 위의 군사기지'로 불린다.송봉근 기자

  
이들 항모는 현재 서태평양을 관할하는 7함대 작전구역에 있으며,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이동 중이다. 한반도 해역에서 서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집결한 뒤 전투기를 동원한 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항모 한 척엔 70~80대에 전투기와 구축함 서너 척, 핵추진 잠수함 한두 척이 따라다닌다. 이 전력들이 발사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 숫자도 100발이 넘는다.  
 
미국 항모 3척이 공동 훈련을 한 것은 2007년 괌 훈련 이후 처음이다. 전직 군 관계자는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미 항공모함 3척이 공동 훈련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6·25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말 한반도 주변 해역에선 로널드 레이건함과 칼 빈슨함(CVN 70) 등 항모 2척이 공동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에 대해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반도 주변에 배치된 항모가 3척”이라며 “이들을 실제로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군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항모에 올라 훈련을 직접 참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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