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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고교사가 학원에 문제 유출…"30문제 중 27개 일치"

지난달 17일 수능 전 마지막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중앙포토]

지난달 17일 수능 전 마지막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중앙포토]

서울의 한 외국어고등학교 교사와 영어학원 원장이 서로 짜고 시험문제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A외고 시험문제를 빼낸 혐의로 모 영어학원 원장 조모(32)씨를 7일 구속하고, A외교 교사 황모(61)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황씨로부터A외고의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 문제를 미리 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문제풀이를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학원생들에게 문제 30여개를 알려줬고, 그중 27문제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유사한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됐다.
 
경찰은 황씨가 시험 문제를 전달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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