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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GS칼텍스, 1위 현대건설에 역전승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1위 현대건설에 역전승을 거뒀다. 
8일 현대건설전에서 역전승을 이끈 GS칼텍스 강소휘(가운데). [사진 한국프로배구연맹]

8일 현대건설전에서 역전승을 이끈 GS칼텍스 강소휘(가운데). [사진 한국프로배구연맹]

 
GS칼텍스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8-25 30-28 25-14 21-25 15-10)로 역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현대건설에 0-3으로 진 GS칼텍스는 2라운드에선 설욕했다.  
 
듀크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6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가 21점, 표승주가 16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1세트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압도했다. 이다영의 다양한 볼 배합에 쌍포 황연주와 엘리자베스, 센터 김세영이 고르게 득점을 허용하면서 18-25로 내줬다.  
 
하지만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현대건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24-22로 한 점을 남겼을 때, 현대건설 엘리자베스에게 3연속 공격을 허용하면서 24-25로 역전당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듀크의 백어택 성공으로 25-25 동점을 만들어 듀스로 몰고 갔다. 
 
양 팀이 계속 점수를 주고 받으면서 28-28, 팽팽한 상황. GS칼텍스는 듀크의 강스파이크로 29-28로 우위를 점했다. 이어 센터 김유리가 펄쩍 뛰어올라 엘리자베스의 백어택을 막아 30-28로 승리를 가져왔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GS칼텍스는 상승세를 타고 3세트를 25-14로 가져왔다. 그리고 4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에 21-25로 주면서 세트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GS칼텍스는 빠른 공격으로 10-6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이다영의 블로킹, 엘리자베스의 강스파이크, 양효진의 시간차 공격을 묶어 10-9까지 쫓아왔다. GS칼텍스는 잠시 숨을 고르고 연속 5점을 따내면서 15-10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경기 후 "우리 팀은 5세트에 가면 질 것 같지가 않다. 젊은 선수들이라서 체력이 좋고, 상승세를 타면 무섭다"며 "반대로 점수 차가 벌어지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 게 걱정이다. 이런 부분은 경기를 하면서 고쳐나가야 한다"고 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듀크(32)가 나이가 가장 많고, 주전 선수들은 20대 초중반이다. 표승주는 "듀크가 외국인이지만 최고참으로서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준다. 그래도 분위기가 가라앉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선수들끼리 '서로 믿자'고 다독인다"고 했다. 
 
수원=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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