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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마지막 보루ㆍ최후의 전사”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재준(73) 전 원장이 8일 오후 검찰에 소환됐다.
 

8일 소환되며 검찰청 앞에서,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찬사받지 못할망정
수사받다가 스스로 목숨 끊는 참담한 현실에 가슴 찢어지는 고통”

‘국정원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후 남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이날 오후 12시 55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남 전 원장은 검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국정원 직원들은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이자 최후의 전사”라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찬사받지 못할망정 수사받다가 스스로 목숨 끊는 이러한 참담한 현실에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느낀다”고 말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변창훈 검사 등에 대해 남 전 원장은 “이 자리 빌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남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2013년 3월~2014년 5월)으로 재직하면서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원장은 ‘박근혜 국정원’이 대기업을 동원해 보수단체를 지원했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혐의와 2013년 국정원 댓글수사 방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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