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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옅은 황사…내륙도 미세먼지 상승

중국발 황사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치솟은 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북악산이 뿌옇게 보인다.[연합뉴스]

중국발 황사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치솟은 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북악산이 뿌옇게 보인다.[연합뉴스]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 먼지로 인해 8일 오전 서해안 도서 지역을 비롯해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상승했다,
기상청은 "지난 6일 중국 네이멍구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의 북서 기류를 따라 남동진했고, 황사 먼지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과정에서 백령도 등 서해 5도에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6일 중국 네이멍구에서 황사 발원
8일 서해 도서 지역에서도 관측돼
북격렬비도 미세먼지 평소의 5배
9일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추워

이에 따라 8일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점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북격렬비도에서 ㎥당 197㎍(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으로 평소의 5배 수준에 이르렀다.
또, 연평도는 99㎍/㎥, 강화도 91㎍/㎥, 안면도 114㎍/㎥, 흑산도 102㎍/㎥ 등 서해 도서 지역에서는 100㎍/㎥ 안팎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았다.
서울의 경우 송월동에서 62㎍/㎥로 측정돼 평소의 1.5배 수준이었고, 수원 77㎍/㎥, 군산 75㎍/㎥, 춘천 72㎍/㎥ 등으로 평소보다 높았다.
기상청은 "8일 오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8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9일에는 찬 공기가 남하한 상태에서 복사 냉각 때문에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춥겠다고 밝혔다.

8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13.4도로 평년보다 높았으나 9일 아침에는 영상 3도로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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