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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글자 수 140자→280자로 늘린다

트위터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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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글을 읽을 때 다음 문장을 기다리는 수고가 줄어들겠다. 트위터의 글자수 제한이 현 140자에서 두배인 280자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등에 사용자 밀리자 전격 확대
많은 의미 전달 가능한 한글 등은 제외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우리는 글자수 제한을 확대한다. 모두가 더 쉽고 빠르게 표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지난 9월 초부터 대부분 언어에서 140자였던 글자수 제한을 280자로 완화해 시범 운용을 해왔다.
 
트위터는 "트윗 하나에 생각을 쑤셔 넣으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우리 역시 140자에 대한 애착이 있지만, 여러분이 '여전히 간결한' 새로운 방식을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6년 3월 출범한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는 최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글자 수 확대를 검토해왔다. 트위터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3억3000만 명으로 한때 경쟁사였던 페이스북(약 20억명)의 7분의 1 수준이고 후발주자인 인스타그램(8억명)에도 크게 밀리고 있다. 
 
이번 글자수 확대에는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은 제외됐다. 이들 언어는 '표의문자' 성격 때문에 비교적 적은 글자로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트위터는 설명했다.           
 
트위터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5억9000만달러(약 6668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순손실은 2100만달러(약 23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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