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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서 “총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수백명 더 죽었을 것”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오른쪽은 지난 5일 미국 텍사스주 서덜랜드 스프링 지역의 한 교회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무차별 총격을 퍼붓는 사고가 이어진 뒤 주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습[AP=연합뉴스]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오른쪽은 지난 5일 미국 텍사스주 서덜랜드 스프링 지역의 한 교회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무차별 총격을 퍼붓는 사고가 이어진 뒤 주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습[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한미정상회담 뒤 이어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총기 소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총기 구매자에 대한 ‘극단적 심사’를 고려할 것인가”라고 묻는 미국 기자의 질문에 “만약 당신이 제안한 것을 했다고 하더라도 3일 전(텍사스 총기난사 참사)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을 것이며, 마침 트럭에 총을 갖고 있어 범인을 쏴 제압한 매우 용감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가 이 말만은 할 수 있다”면서 “그가 총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26명이 죽는 게 아니라 수백 명이 더 죽었을 수도 있다. 이게 이번 사건에 대해 내가 느끼는 바이다. (극단적 심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법이 있는 도시가 시카고”라면서 “시카고는 재앙”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샌안토니오의 한 교회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 사고 당시 한 주민이 근처 교회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이야기를 딸로부터 듣고 집안 무기장에서 소총을 꺼내 총격범과 총격전을 벌였다. 범인이 차를 타고 서둘러 달아나자 다른 트럭 운전사 도움을 받아 뒤쫓기도 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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