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 [사진 유튜브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7/0a02bae7-a442-4de2-8d45-f4194726ac8f.jpg)
군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 [사진 유튜브 캡처]
박효신은 2013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시절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박효신은 2010년 12월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 배치됐다. 그리고 2011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교 합동 임관식 축하 무대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 국빈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 박효신(左).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7/8c4c5c35-ab8c-4d41-9c72-4971ceb8a63f.jpg)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 국빈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 박효신(左). [중앙포토]
이어 "누군가 제 멱살을 잡고 어디론가 질질 끌고 나갔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 그리고선 귓속말로 "대통령 행사 끝났으니까 그만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효신은 "그렇게 무대에서 끌려 나오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그 일로 병이 나서 일주일 동안 입원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7/89c43fc6-29cb-4ce1-a942-7beb3f80d8d0.jpg)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박효신은 2010년에 입대해 2012년 9월 24일 전역했다. 사건 당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시기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