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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군시절 대통령 행사에서 멱살 잡혀 끌려나갔다"

7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환영 행사에서 가수 박효신이 노래를 부른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릴 만찬 행사에서 박효신은 노래 '야생화'를 피아노 연주자 정재일씨와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를 예정이다.
 
군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 [사진 유튜브 캡처]

군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 [사진 유튜브 캡처]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는 박효신은 공교롭게도 이미 군 시절 대통령 앞에서 노래을 한 경험이 있다.

 
박효신은 2013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시절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박효신은 2010년 12월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 배치됐다. 그리고 2011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교 합동 임관식 축하 무대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 국빈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 박효신(左).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 국빈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 박효신(左). [중앙포토]

박효신은 "막 이병 계급장을 달았는데 대통령께서 참석하는 큰 행사에 서려니 무척 긴장했다"며 "테러 위험에 물 반입도 안 돼 아홉 시간 동안 마른 침만 삼키며 대기하다 드디어 노래하는데 1절이 끝나고 나니 반주가 끊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누군가 제 멱살을 잡고 어디론가 질질 끌고 나갔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 그리고선 귓속말로 "대통령 행사 끝났으니까 그만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효신은 "그렇게 무대에서 끌려 나오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그 일로 병이 나서 일주일 동안 입원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박효신은 2010년에 입대해 2012년 9월 24일 전역했다. 사건 당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시기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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