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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뽑힌 한현민

모델 한현민(16)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3일(현지 시각)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다.
 
[사진 타임지, 한현민 인스타그램]

[사진 타임지, 한현민 인스타그램]

한현민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내가 유치원에 다닐 때, 몇몇 부모들은 내 친구들에게 '현민이랑 놀지 말아라. 같이 놀면, 너도 피부가 까매질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현민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모델 중 하나가 됐다.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에 한현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 타임지]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에 한현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 타임지]

타임지는 "그는 자신의 피부색 때문에 초기에 수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최근 많은 잡지 촬영과 함께 서울패션위크에서 20편의 쇼에 오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현민 외에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에는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두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윌로우 스미스,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김선(Chloe Kim) 등이 선정됐다.
한현민. [사진 한현민 인스타그램]

한현민. [사진 한현민 인스타그램]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현민은 한 학교 선배가 대형 모델 회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모델의 꿈을 키웠다. 
한현민. [사진 한현민 인스타그램]

한현민. [사진 한현민 인스타그램]

 
그러던 어느 날 프로필 사진 촬영 값 30만원만 내면 해외 캐스팅 오디션에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돈을 건넸다.
 
한현민은 사진을 찍고 나서 사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 수중에 남은 건 사진뿐.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기적처럼 모델 에이전트 회사의 연락을 받았다. 바로 에스에프모델스의 윤범 대표였다.
 
한현민은 이태원 길 한복판에서 길거리 워킹 테스트를 했다. 그리고 테스트 합격 2주 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서울패션위크에 서면서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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