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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싶은 美 여성 관객들…'토르' '배드 맘스' 취향 적중


[매거진M]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1월 3~5일

토르 라그나로크 사진=월트 디즈니 코리아

토르 라그나로크 사진=월트 디즈니 코리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열일곱 번째 영화 ‘토르: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이하 ‘라그나로크’)가 지난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역대 MCU 영화 중 일곱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주말 사흘간 ‘라그나로크’가 올린 수입은 1억2100만 달러(약 1352억원). 이는 역대 세 편의 ‘토르’ 시리즈(2011~) 최고 오프닝 성적이기도 하다. ‘라그나로크’는 전편인 2편 ‘토르:다크 월드’(2013, 앨런 테일러 감독, 이하 ‘다크 월드’)보다 첫 주말 3500만 달러(약 391억원)를 더 벌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는 그 원인을 “여성 관객의 증가”로 꼽았다. 개봉 주 주말 전체 관객 대비 남성의 비율이 ‘다크 월드’는 62%에 달했던 데 반해, 액션만큼 유머를 강화한 ‘라그나로크’는 56%로 여성 관객 비율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연령별로 ‘라그나로크’ 관객은 63%가 25세 이상이었다.  
 
'토르:라그나로크'의 한 장면.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토르:라그나로크'의 한 장면.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강력한 리뷰에 힘입어 장기 흥행도 낙관적이다.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전문 평단은 ‘라그나로크’에 93%의 신선도를 선사했다. 이는 역대 MCU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 MCU 최고 신선도는 ‘아이언맨’(2008, 존 파브로 감독)이 기록한 94%였다. MCU 흥행 평균치를 감안할 때, ‘라그나로크’는 최종 3억3000만 달러(약 3688억원) 수입은 거뜬해 보인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8000만 달러(약 1207억원)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북미 1억1325만 달러(약 1265억원)를 벌어들인 성인 코미디 ‘배드 맘스’(2016)의 존 루카스‧스캇 무어 감독, 주연 배우 밀라 쿠니스‧크리스틴 벨 등이 다시 뭉친 속편 ‘어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는 여성 팬층(전체 관객의 82%)의 지지로 주말 흥행 2위로 데뷔했다.  
'어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한 장면.

'어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한 장면.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1월 3~5일
순위 | 제목(개봉일) | 주말 수입(달러) | 누적 수입(달러)
1 토르:라그나로크(11월 3일) 1억2100만 | 1억2100만
2 어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11월 1일) 1703만 | 2155만
3 직쏘(10월 27일) 670만 | 2883만
4 부2! 어 마디아 할로윈(10월 20일) 465만 | 4295만
5 지오스톰(10월 20일) 303만 | 2877만
6 해피 데스데이(10월 13일) 281만 | 5296만
7 땡큐 포 유어 서비스(10월 27일) 226만 | 735만
8 블레이드 러너 2049(10월 6일) 223만 | 8545만
9 온리 더 브레이브(10월 20일) 191만 | 1529만
10 렛 데어 비 라이트(10월 27일) 163만 | 402만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 2017년 11월 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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