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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세월호, TV에서 처음 봤다…청해진 주인 나도 궁금해”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세월호 참사와 청해진 해운 소유주에 대해 언급했다.  
 
유씨는 지난 4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씨는 자신의 일가가 세월호 침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누군가의 공세에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유씨는“나와 아버지(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세월호 참사가 난 뒤 TV뉴스로 세월호를 처음 봤다”면서 “아버지는 세월호를 보며 ‘저 배가 청해진의 배냐’고 묻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아버지가 청해진 해운을 방문한 지는 10년도 넘었다”고 강조하며 “청해진의 실소유주는 나도 모른다. 나도 그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아울러 유씨는 재판을 받고 형까지 살고 나왔지만, 자신은 세월호 참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에서 받은 수사는 횡령 및 배임 관련 혐의로 세월호 관련 수사는 받은 적 없다”면서 “판결문에 세월호의 '세'자도 안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 김어준은 국정원과 세월호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유씨는“세월호 참사 전 유 전 회장의 전시실에 국정원 직원들이 방문하기도 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씨는 거짓말 재료가 되는 것이 싫어 현재 한국을 떠났고, 세월호 참사 원인이 밝혀져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어떤 의도에서 왜 죽었는지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자 김어준씨는유씨를 인터뷰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까지 날아갔다. 
 
한편 4일과 5일 2회 분량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 가능성을 보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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