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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오늘 ‘마지막 의총’ 될까?…‘분당’ 갈림길

바른정당 안팎에서는 5일 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김무성 고문 등 당내 통합파들이 ‘탈당’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의총은 결국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분당으로 가는 마지막 수순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김세연 정책위의장, 정운천 최고위원, 주호영 권한대행, 하태경 최고위원. [연합뉴스]

바른정당 안팎에서는 5일 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김무성 고문 등 당내 통합파들이 ‘탈당’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의총은 결국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분당으로 가는 마지막 수순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김세연 정책위의장, 정운천 최고위원, 주호영 권한대행, 하태경 최고위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과 통합 논란 속 ‘분당’의 갈림길에 선 바른정당은 5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운명을 결정한다.  
 

바른정당 교섭단체 지위 상실 가능성
국회는 3당 체제로…통합파 8명 탈당할 듯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을 결정한 만큼 바른정당 내 통합파는 한국당과의 통합을 적극 주장할 계획이다. 하지만 자강파의 핵심인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의 명분없는 통합에 반대하고 있어 바른정당 분당사태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당내 통합파 의원들은 일단 11월 13일 전당대회를 연기하고, 통합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중재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 등 상당수 전당대회 후보들은 전당대회 연기는 불가하다고 강경한 입장이다.
 
이 때문에 이날 의총은 결국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분당으로 가는 마지막 수순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한 통합파 의원은 “최소 7~8명이 탈당하고 이후 2~3명 정도가 2차 탈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이르면 6일 기자회견 등을 통해 탈당을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들이 한국당에 합류하는 시점은 9일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들 의원이 탈당하면 현재 20석인 바른정당 의석수는 12석 안팎으로 감소해 바른정당은 국회 교섭단체의 지위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회는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 등 3개 교섭단체 체제가 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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