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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여자 1위 차지한 과학 선생님 "마라톤으로 한계에 도전"

중앙서울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한 홍서린 씨

중앙서울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한 홍서린 씨

홍서린(39) 씨가 중앙서울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했다.

 
5일 서울에서 열린 2017 중앙서울마라톤 홍 씨는 2시간 54분 24초의 기록으로 마스터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인천에서 고등학교 과학교사로 일하고 있는 홍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10년 전에 마라톤을 하게 됐다"며 "꾸준히 운동한 결과, 10kg 정도 살이 빠진 것은 물론 체력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라톤의 매력에 대해서는 "뛰면서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나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도전 기록은 2시간 45분"이라고 덧붙였다.

 
홍 씨는 전국의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강자다. 17회 홍성마라톤 대회 여자 하프, 제13회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 32km 여성부문, 영주소백산마라톤 여자 하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중앙서울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한 홍서린 씨

중앙서울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여자 1위를 차지한 홍서린 씨

한편, 중앙일보·대한육상연맹·JTBC·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중앙서울마라톤은 오전 8시부터 휠체어 부문을 시작으로 엘리트 부문, 마스터스 부문, 10km 부문으로 진행됐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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