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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인용 사장도 용퇴…사회공헌 분야 맡기로

삼성전자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이 홍보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사장은 향후 삼성 내 흩어져 있는 사회공헌 부문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60세, 세대교체에 동참하기 위해 물러나
삼성전자와 미전실서 홍보 수장만 12년간 역할
"진솔한 소통으로 홍보 역량 강화" 평가

삼성전자 이인용 커뮤니케이션 팀장. [중앙포토]

삼성전자 이인용 커뮤니케이션 팀장. [중앙포토]

3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사장단 인사를 계기로 현직에서 물러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데다 경영 공백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내부 소통과 대외 홍보 역할을 잘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50대 사장 위주로 사장단이 구성되는 세대교체 흐름에 거스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장은 1957년생으로 올해 60세다. 삼성 내부에는 '사장 60세, 부회장 65세'라는 암묵적 가이드라인이 있다.
 
이 사장은 1982년 MBC에 기자로 입사에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이재용 부회장과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선후배 사이다.
지난 2005년 6월 삼성전자 홍보팀장(전무)으로 자리를 옮긴 뒤 대변인 역할과 함께 언론, 문화, 광고, 사회공헌, 스포츠마케팅, 글로벌홍보 등을 총괄했다. 부드러운 이미지에 탁월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2009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12년 미전실 사장에 이어 2014년 다시 삼성전자로 복귀해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맡았다.

12년간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홍보 수장을 맡으면서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삼성의 홍보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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