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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우승 후보들 "코스-날씨 좋아...2시간5분대 기록도 기대"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중앙서울마라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우승후보들. 에곤-키무레르(이상 케냐)-아다네-헤이(이상 에티오피아). 김지한 기자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중앙서울마라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우승후보들. 에곤-키무레르(이상 케냐)-아다네-헤이(이상 에티오피아). 김지한 기자

 
우승 기록은 2시간6분대. 2시간5분대까지도 노린다.  
 
5일 서울 잠실~경기 성남 순환 코스에서 열릴 2017 중앙서울마라톤에는 7개국 23명이 참가한다. 총상금 11만4500달러(우승상금 5만 달러)가 걸린 국제 남자 엘리트 부문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인정하는 골드 등급(최근 3년간 공인 대회에서 2시간10분30초 이내 기록 보유) 선수가 13명이나 된다. 대회를 앞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후보들은 저마다 목표 기록을 밝히면서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엔 중앙서울마라톤을 빛냈던 우승자가 2명 나선다. 지난해 우승자 조엘 켐보이 키무레르(29·케냐)와 2015년 우승자 테발루 자우데 헤이(30·에티오피아)다. 키무레르는 "우승할 때 기록(2시간8분7초)이 아쉬웠다. 그걸 더 뛰어넘고 싶어 중앙서울마라톤에 다시 왔다"고 말했다. 헤이는 "2년 전엔 우승했지만 지난해엔 레이스 도중 부상이 와서 완주하지 못했다. 작년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중앙서울마라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우승후보들. 에곤-키무레르(이상 케냐)-아다네-헤이(이상 에티오피아). 김지한 기자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7 중앙서울마라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우승후보들. 에곤-키무레르(이상 케냐)-아다네-헤이(이상 에티오피아). 김지한 기자

 
우승 후보들이 말하는 올해 '예상 우승 기록'은 2시간6분대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2시간6분18초)이 가장 좋은 길버트 콜룸 에곤(29·케냐)은 "코스가 평탄하다. 날씨도 좋아 2시간6분대에서 우승을 다툴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 당일 코스 날씨는 영상 6~13도의 맑은 날씨가 예보돼 있다. 헤이는 "컨디션에 따라선 2시간5분대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회 역대 최고 기록은 2012년 제임스 킵상 쾀바이(케냐)가 기록했던 2시간5분50초다. 에곤에 이어 개인 기록(2시간6분22초)이 두 번째로 좋은 반타에후 아다네(24·에티오피아)는 "2년 만에 이 대회를 뛴 적이 있어서 레이스 운영을 어떻게 할 지 노하우가 생겼다. 2015년 대회 땐 6위에 머물렀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선 남자 48명, 여자 16명이 출전한다.
 
중앙서울마라톤 휠체어 부문에 참가하는 홍석만 IPC 선수위원. 김지한 기자

중앙서울마라톤 휠체어 부문에 참가하는 홍석만 IPC 선수위원. 김지한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려 올해 7개국 17명이 참가하는 휠체어 부문엔 지난 6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선임된 홍석만(42)이 뛴다. 홍석만은 휠체어 부문이 열린 2009년 대회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대회에 나서고 있다. 홍석만은 지난달 전국장애인체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지만 중앙서울마라톤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출전한다. 홍석만은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뉴욕, 런던 마라톤처럼 중앙서울마라톤은 장애·비장애 경계가 없는 뜻깊은 대회다. 그래서 더 애착이 많이 간다"면서 "그 어떤 마라톤 대회보다 가치있고 의미있는 대회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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