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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성주 연금公 이사장 내정에 “대선 승리가 공직 전리품?”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데 대해 “대선 승리를 공직 전리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런 인사를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15년 3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개혁 노후소득보장제도개선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성주 분과위 위원장. 김 전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내정됐다. [중앙포토]

2015년 3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연금개혁 노후소득보장제도개선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성주 분과위 위원장. 김 전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내정됐다. [중앙포토]

 
주 권한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백조가 넘는 기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에 전문성도 없는 민주당 의원이었던 김 의원이 내정됐다. 또 캠프코드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대 정부들이 자기 사람을 공기업에 심는 인사를 했다 하더라도 국민연금공단만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임명했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전문가도 아닌 캠프 출신 인사를 막중한 자리에 지명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공공기업 취업 비리를 전수조사해서라도 근절하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의지인데 공공기관장 취업 비리는 조사하지 않나”라면서 “연금 분야에 전문성 없는 여당 출신 전직 의원 발탁은 낙하산이 아니고 취업 청탁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김 전 의원은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 임원추천위가 지난 9월 공모절차를 거쳐 김 전 의원 등 2명을 복지부에 추천한 결과다.
 
김 전 의원은 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무원연금 개혁을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전문위원 단장을 맡아 복지 분야를 포함한 공약 전반을 다뤘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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