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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맡았던 장영달 전 의원 조사

2004년 2월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당시 장영달 위원장이 한나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04년 2월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당시 장영달 위원장이 한나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미등록 사조직을 동원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의혹으로 고발된 장영달(69) 전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임현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장 전 의원을 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가량 조사했다.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장 전 의원은 자신이 대표인 외곽조직 더불어희망포럼을 동원해 당내 경선과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단체는 대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전화 걸기 운동과 여론몰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나쁜 영상과 문구를 주위에 알려야 문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취지의 독려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이 불거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장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장 전 의원은 해당 단체가 2012년 대선에서 문 후보의 특보를 했던 이들이 모여 친목활동을 해온 단체로, 회원들끼리 대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을 뿐 실제 조직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적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남원 출신인 장 전 의원은 전주시 완산구를 지역구로 14~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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