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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제브레인 주진형 전 한화증권 대표 친형, 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

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에서 신임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오른쪽은 지난 5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3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에서 신임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오른쪽은 지난 5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3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된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제상황실 부단장을 맡았던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친형으로 확인됐다.

 
 주진형 전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형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이 되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나 역시 처음 듣고 과거 서울고등학교 자리에 있던 서울시 역사박물관으로 착각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뉴라이트 역사관을 퍼뜨리기 위해 만들어서 시민들과 역사학자들로부터 외면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제자리를 찾기 바란다”라며 임명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임기는 2년이다. 주진오 신임 관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근현대사 전문가로, 연세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30여년간 상명대에서 교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서로는 『한국 근대사1』, 『한국 여성사 깊이 읽기』 등이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주진오 신임 관장 임명에 대해 “주 교수는 민중사관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역사학자로 극단적 좌편향 문제가 제기된 천재교육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대표 필자다. 심각한 좌 편향과 오류에 대해 교육부가 수정 명령을 내렸지만 주 교수를 포함한 집필진은 이를 거부하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라며 “반대한민국 역사학자 주진오의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 유튜브]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 유튜브]

 
 친동생인 주진형 전 대표는 대선 기간인 올해 4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경제, 알아야 바꾼다』는 책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도 출석해 “삼성합병 찬성한 박근혜 발언은 정신 나간 주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 메디치]

[사진 메디치]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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