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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10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

마크 카니 영국은행 총재 [중앙포토]

마크 카니 영국은행 총재 [중앙포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10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영란은행은 2일(현지시간) 오전 열린 정례통화정책위원회에서 현재 0.25%로 사상 최저인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200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영란은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 때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내린 뒤 7년 5개월 동안 동결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8월 다시 한차례 내렸다.
 
지난해 6월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이후 불확실성이 경제성장을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최근까지 브렉시트 난항을 겪는 가운데에도 영란은행이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유는 물가상승률이 급격히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하고,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며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목표치인 2%를 넘어 지난 9월 3%를 기록했다.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유럽연합 탈퇴 결정이 국내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금리 인상 단행으로 영국 경제가 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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