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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익 송파서장 “경찰 441명 배치, 주민 불편 최소화할 것”

안종익 서울 송파경찰서장. [사진 서울송파경찰서]

안종익 서울 송파경찰서장. [사진 서울송파경찰서]

안종익(56·사진) 서울 송파경찰서장은 사실 달리는 것보다는 걷는 것을 즐긴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은 자주 못 한다”는 그는 “2017 중앙서울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올림픽 공원과 주변 도로는 행사 경비 때문에 자주 걸으러 가는 곳이다”고 말했다.
 
안 서장은 5일 열리는 ‘2017 중앙서울마라톤대회’의 안전과 교통 문제를 총지휘한다. 올해 참가자 수도 지난해만큼 많다. 약 1만7000명이 참가한다. 경찰은 행사 전후 대회 참가와 진행을 위해 움직이는 차량만 수천 대로 예상한다. 그는 “세계적 수준의 유명 선수들도 출전하는 위상 높은 대회를 우리 관내에서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지만, 질서 유지를 책임지는 경찰서장으로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선 경찰 441명, 모범 운전자 120명이 질서 유지를 돕는다. 횡단보도처럼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을 더 배치한다. 경찰차·견인차 등 장비도 30대가 동원된다.
 
중앙서울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5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대회 출발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부터 약 13㎞ 구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간대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다. 올림픽로, 송파대로, 양재대로는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경찰은 전면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진행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송파경찰서는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리 올림픽대로, 삼성교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통제 구간을 알리는 플래카드 94개를 걸었다. 또 행사 당일의 시간대별, 도로별 통제 계획이 지도에 표시된 안내 전단 2만장도 배포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선 버스정류장 운행정보 안내기를 통해 교통 통제 관련 정보를 전하고 있다.
 
안 서장은 “주민 불편은 최소한으로, 참가자들 안전은 최대한으로”를 강조하며, “주민들도 행사 때문에 불편하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해달라. 참가자들도 경찰관과 운영 요원의 지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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