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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 가을을 달린다, 1만7000명 심장이 뛴다

2017 중앙서울마라톤 D-2 
지난해 중앙서울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 올해는 7개국 23명의 해외 선수가 참가한다. [중앙포토]

지난해 중앙서울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 올해는 7개국 23명의 해외 선수가 참가한다. [중앙포토]

가을이 깊어간다. 1만7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서울 도심을 달린다.
 

5일 오전 8시 잠실운동장 출발
기온 3~5도 달리기에 가장 적합
황영조 “충분히 몸을 풀고 뛰어야”
주변 교통 통제, 대중교통 이용을

늦가을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 2017 중앙서울마라톤(중앙일보·대한육상연맹·JTBC·일간스포츠 공동 주최)이 5일 서울 잠실~성남 순환 코스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5일 오전 잠실·성남 일대는 섭씨 3~5도의 청명한 날씨가 예보돼 있다.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앙서울마라톤엔 풀코스(42.195㎞)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스, 10㎞·휠체어 부문 등에 걸쳐 총 1만7015명이 참가한다. 마스터스 부문에는 미국·일본·프랑스 등에서 온 202명의 외국인이 출전한다.
 
중앙서울마라톤이 열리는 서울 잠실~성남 순환 구간은 고도 차가 거의 없는 도심 속 전원코스로 유명하다.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사거리~잠실역 사거리~천호 사거리~길동 사거리~둔촌 사거리~수서역 사거리~시흥 사거리 등을 지나 서울공항 후문에서 반환점을 돈다. 이후 온 길을 되돌아가다 삼전동 사거리~아시아선수촌 삼거리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온다. 올해부터 일부 바뀐 구간도 있다. 세곡동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세곡삼거리를 지나 위례터널 위 도로에서 유턴해 되돌아간다. 최경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한국전력 육상단 감독)는 “달리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는 평탄한 코스로 구성됐다. 중앙서울마라톤처럼 매년 참가자들의 기록이 꾸준하게 유지돼 나오는 대회는 전세계적으로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0㎞ 부문에는 6822명이 참가한다. 10㎞ 부문은 잠실벌과 한강변을 달린다. 잠실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출발해 잠실역을 지나 잠실대교 북단에서 반환점을 돌고, 온 길을 되돌아 다시 잠실종합운동장 사거리의 결승점을 통과한다.
 
2017 중앙서울마라톤 코스

2017 중앙서울마라톤 코스

주관방송사인 JTBC 해설위원을 맡은 황영조(47)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은 “10㎞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레이스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중앙서울마라톤은 5~40㎞까지 매 5㎞ 구간마다 급수대를 설치한다. 또 20㎞ 구간 이후엔 급수대에 물과 함께 바나나·과자 등 간식도 준비한다. 황 해설위원은 “급수대를 지나치면 안 된다. 갈증을 느낀 이후 물을 마시는 건 늦은 상태다. 미리 마셔둬야 탈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스는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휠체어 마라톤 선수들이 8시 정각, 엘리트는 8시3분에 각각 출발한다. 마스터스 풀코스는 8시5분부터 출발 그룹에 따라 A·B·C·D 순서로 스타트한다. 참가자는 오전 7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광장에 모여야 한다. 자동차는 들어갈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6·7번 출구)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승용차로 왔을 땐 종합운동장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또 주변 교통 통제로 인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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