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문 대통령, APEC 기간 동안 두번째 한ㆍ중 정상회담...8~15일 첫 동남아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2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7월 6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7월 6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중앙포토]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만나는 것은 취임 이후 두번째로 지난 7월 6일 베를린에서 열린 첫 한·중 정상회담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남 차장은 “APEC 직후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 정상회의을 계기로 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도 밝혔다.
 같은 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이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문을 보내 “새로운 정세에서 북ㆍ중 관계 발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자”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김정은이 시 주석의 당 총서기 선출에 대한 축전(祝電)을 보낸데 대한 답전(答電) 성격이다. 시 주석의 전문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4개월여만으로 양국 지도자들이 냉랭해진 관계의 회복 수순에 들어간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 외에도 APEC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하기 위해 8~15일 7박 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첫 동남아 순방에 나선다. APEC에 앞서 8~10일에는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해 9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첫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APEC 직후 13~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EAS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13일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서 연설을 통해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 차장은 “아세안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는 ‘신남방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신북방정책’과 새로운 번영의 축을 완성하기 위한 순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