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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도 숙박하며 관광…서문시장에 등장한 한옥 한채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에 한옥 한 채가 등장했다. 한옥 형태를 가진 전시물이 아니라 진짜 짐을 풀고 숙박하며 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다.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통시장 체류형 관광 모델이다. 
 

국내서 낯선 전통시장 체류형 관광 모델
2일 개장식, 이달 중순부터 유료로 운영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대구시는 2일 서문시장 5지구 뒤편 471㎡ 부지에 8억원을 들여 230㎡ 크기의 '서문한옥(西門韓屋) 게스트하우스'를 지어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문한옥은 대구시가 출자해 만든 대구전통시장 진흥재단이 운영한다. 
 
서문한옥 1층은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동생활공간 및 카페로 꾸며졌다. 객실은 2~3층이다. 8인실, 4인실 2인실 등 모두 7개가 마련돼 있다. 30명 정도가 한꺼번에 숙박이 가능하다. 
 
서문한옥에선 수시로 전통한복체험, 전통문화놀이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숙박과 관계없이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서문한옥은 서문시장이 밤낮 모두 볼거리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것이다. 낮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밤이 되면 이색 먹을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가까운 곳에 김광석 거리·팔공산 등 대구 대표 관광지가 있다는 점도 전통시장에 한옥을 지은 배경이다.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서문시장에 지어진 서문한옥. [사진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옥 개장으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한옥에서 머물며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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