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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교통·시설 준비 끝 … 바가지 요금 없게 인터넷 공시”

D-99 미리 보는 평창 <4> 속속 완성되는 인프라
최문순 지사는 요즘 어디를 가든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왼쪽)과 반다비를 가지고 다닌다. [박진호 기자]

최문순 지사는 요즘 어디를 가든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왼쪽)과 반다비를 가지고 다닌다. [박진호 기자]

최문순(61) 강원도지사의 머릿속은 요즘 ‘평창 올림픽’으로 가득하다. 올림픽 개막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더욱 그렇다. 최 지사는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공동 집행위원장도 맡고 있다.

공동 집행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북 참가 땐 원산~속초 크루즈 준비
남은 기간 콘서트 등 통해 붐업 최선

 
최 지사는 “올림픽을 치를 준비는 모두 끝났다. 경기장과 교통망 등 기반 시설도 대부분 완성됐다”며“평창 올림픽을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올림픽 붐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지사를 지난달 31일 강원도청에서 만났다.
  
평창 올림픽이 100일 남았다. 아직 올림픽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성화대까지 도착하는 과정에서 붐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드림 콘서트인 평창’ 등 올림픽 붐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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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참가 문제는.
“올림픽에 북한이 꼭 참여했으면 한다. 북한의 출전은 남북은 물론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올림픽 출전자격을 따기 위해 예선전에 꾸준히 참여했고, 일부 종목에서는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기에 참여 의사를 밝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북한이 참가할 경우 크루즈를 타고 원산항에서 속초항을 통해 평창으로 오는 방안도 마련해 놨다.”
 
현재 입장권 판매가 저조하다.
“10월 말 현재 전체 목표량(107만 장)의 31.9%인 34만1327장이 판매됐다. 패럴림픽 입장권은 전체 목표량(22만 장)의 4.3%인 9401장이 팔렸다. 이에 따라 중앙과 도내 기관·단체를 상대로 입장권 구매협약을 추진 중이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등에도 비인기 종목 구매 확대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림픽 기간에 평창·강릉 등 경기가 열리는 도시의 하루 최대 관람객을 10만4000명으로 예상한다. 이들 중 60%가 숙박을 한다고 가정할 때 6만 명이 머물 수 있는 약 3만 개의 객실이 필요하다. 현재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호텔과 콘도는 75개에 객실은 6649실이다. 2인 1실 기준으로 1만3000여 명이 숙박을 해결할 수 있다.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지역 내 모텔이나 원주 등 인근 도시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현재 모텔 등 숙박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침대 교체, 조식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도 인터넷에 공시하도록 해 비싸게 받을 수 없는 환경도 만들었다.”
 
경기장 사후활용에 대한 대책은 마련됐나.
“올림픽시설 사후관리는 국가가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현재 사후활용 대상 시설 14개소 중 11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리 주체가 결정된 상태다. 사후활용이 결정되지 않은 알파인 경기장은 특구사업과 연계해 복합 레저·관광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피드 스케이팅·강릉하키센터는 종목별 연맹이나 협회가 운영하거나 민간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춘천=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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