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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제작 예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중앙포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중앙포토]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철회하고 만들 신작의 제목을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로 정했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미야자키 감독은 전날 도쿄의 와세다대에서 열린 한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에게 신작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영화의 제목은 1937년 발간된 요시네겐자부로의 책 제목과 같다. 중학생 주인공이 갖게 된 삶에 대한 의문에 대해 멘토인 삼촌이 일기와 대화로 답하는 형식의 책이다. 오랫동안 일본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평가받아왔고, 한국에서도 출간됐다.  
 
미야자키 감독은 신작 애니메이션의 내용에 대해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이 주인공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완성까지 3~4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작 ‘바람이 분다’가 일본에서 상영 중이던 2013년 9월 “장편 애니메이션 이외의 일을 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지만 지난 2월 번복했다. 지난 5월에는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신작 준비 착수 소식을 전하며 “연령으로 봤을 때, 이번에야말로 최후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키 감독은 1997년 ‘모노노케 히메’를 만든 뒤,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제작 후에도 각각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했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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