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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임기영 무실점 호투...KIA, 우승에 1승만 남았다

역투하는 KIA 선발 임기영투수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KIA 선발 임기영이 4회말 역투하고 있다. 2017.10.29     k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역투하는 KIA 선발 임기영투수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KIA 선발 임기영이 4회말 역투하고 있다. 2017.10.29 k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선발투수 임기영의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 한국시리즈에서 10차례 우승한 KIA는 1차전에서 3-5로 패했지만 2~4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를 기록하고도 우승에 실패한 건 2013년 두산이 유일하다. 당시 두산은 3승 1패로 앞서다 삼성에 5~7차전을 내리 내주고 우승을 눈 앞에서 놓쳤다.  
  
 
KIA 선발 임기영은 5와 3분의 2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자신의 첫 번째 한국시리즈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임기영은 2014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임기영은 지난해 말 KIA에 복귀했다.
 
올해 KIA의 4선발 자리를 꿰찬 그는 정규시즌에서 완봉승 두 차례를 포함,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4선발 중책을 맡았다. 
 
무실점 호투 선보인 임기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6회 말 기아 선발투수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17.10.29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실점 호투 선보인 임기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6회 말 기아 선발투수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17.10.29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기영은 한국시리즈 첫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공을 뿌렸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1㎞에 불과했지만 주무기인 낙폭 큰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했다. 오른손 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슬라이더도 주효했다. 임기영은 이날 삼진도 6개나 기록했다. 임기영은 4차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KIA는 1회 초 두산 선발 유희관이 흔들린 사이 김주찬의 2루타와 로저 버나디나의 3루타, 최형우의 내야안타를 묶어 2점을 먼저냈다. 이후 임기영과 유희관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양팀 모두 점수를 뽑지 못했다. 
 
두산은 6회 2사 후 오재일의 우전 안타에 이은 우익수 이명기의 실책으로 2사 2루 찬스를 잡았다. 득점권에 주자가 나가자 김기태 KIA 감독은 호투하던 임기영을 내리고 심동섭을 투입했다.   
  
심동섭이 최주환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어 등판한 김윤동이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KIA는 7회 초에 곧바로 추가점을 냈다. 2사 1·2루에서 김주찬의 평범한 내야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진 1·3루에서 버나디나의 적시타가 터졌다. 점수는 4-0으로 벌어졌다. 
 
적시타 친 버나디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KIA 버나디나가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17.10.29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적시타 친 버나디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KIA 버나디나가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17.10.29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IA 외국인 타자 버나디나는 1회 결승타를 포함, 5타수 3안타·2타점을 기록했다. 버나디나는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타율 0.533(15타수 8안타), 1홈런·6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KIA는 선발 임기영에 이어 심동섭-김윤동(1과 3분의 1이닝)-고효준(3분의 1이닝)-임창용(3분의 1이닝)-김세현(1과 3분의 1이닝) 등 5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3과 3분의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회 2사 1·2루 위기에 마운드에 오른 김세현은 시속 150㎞를 넘나드는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올 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KIA 불펜은 이번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8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3~5번 박건우-김재환-오재일이 13타수 2안타, 5삼진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5차전은 30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차전 선발로 나섰던 KIA 헥터 노에시와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출격을 준비한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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