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가장 모범적인 기업" 푹 베트남 총리, 태광실업에 애정 드러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오른쪽)이 베트남 현지공장인 '태광비나'를 방문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영접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태광실업]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오른쪽)이 베트남 현지공장인 '태광비나'를 방문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영접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태광실업]

 지난 28일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태광실업 베트남 생산법인인 ‘태광비나’를 전격 방문했다. 현지 신발공장인 태광비나가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방문 이유였다. 태광실업이 전날 베트남 끼엔장성 푸꾸옥 섬에 1000만 달러(약 113억원)를 들여 설립한 ‘태광 푸꾸옥 기술전문대학’을 베트남 정부에 기증한 것에 대한 답례의 뜻도 있다.
 

태광실업, 베트남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 선정…푹 총리 박연차 회장 면담
현지인 임원 선발하고, 직원 가사 부담 줄이려 유치원·병원·마트 설립
푹 총리, 태광실업 신규 사업 전폭 지원 약속

 푹 총리는 이날 태광비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박연차 회장과 만나 향후 양국 간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푹 총리는 “태광비나는 고용창출과 훌륭한 노사관계를 정립한 가장 모범적인 베트남 투자기업”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국민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푹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태광실업의 여러 신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종업원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태광실업의 창업정신”이라며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과 직원에 최고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오른쪽)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사진 태광실업]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오른쪽)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사진 태광실업]

 사실 태광실업은 1994년 태광비나를 설립한 이후 꾸준하게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사업을 벌이는 ‘베트남 진출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에서 5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명의 베트남인 임원을 배출했다. 베트남 남딘 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전력 사업에 뛰어드는 등 최근 신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900명 규모의 유치원과 현지 병원보다 저렴한 사내병원, 직원 전용 마트 등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급여와 복지 모두 베트남 기업 중 최고 수준이며 차별 없는 장애인 고용으로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베트남 총리가 직접 외국인 투자기업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태광실업의 설명이다. 태광실업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ㆍ사회공헌을 펼치는 태광실업의 현지 위상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neo3@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