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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덕에 선거 이겼다”…일본 정치권 논란 일으킨 발언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중앙포토]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중앙포토]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대승을 거둔 것은 북한 덕분”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27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북풍’ 전략을 구사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는 게 일본 언론의 평가다.
 
일본 내 극우 정치인으로 꼽히는 아소 부총리는 26일 도쿄에서 열린 자민당 선거 승리 축하 파티에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압승한 데는 분명히 북한 덕도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마이니치는 “이 발언은 북한의 위협으로 정세가 긴박해지는 것을 자민당이 오히려 환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야당이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 선거 유세 기간에도 “북한에서 불법 무장 난민이 대거 밀려올 수 있다”고 발언한 뒤 북핵 위기를 선거에 이용했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도 “핵 위협 등 북한의 위기를 선거에 이용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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