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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좋다 vs 싫다…출신학교 따라 의견 갈려

이제나저제나 채용 소식을 기다리는 취업 준비생에게 올 하반기 최대 관심사는 ‘블라인드 채용’이다. 
 

서울이나 해외 소재 대학 출신자 10명 중 3명은 반대
중고등학생 때부터 취업 위해 대학 진학 노려

이미 공공부문에 도입된 블라인드 채용은 지원자의 출신 지역이나 신체적 조건, 학력 같은 인적 정보를 보지 않고 직무능력과 인상을 기준으로 삼아 채용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당사자인 취업 준비생은 블라인드 채용을 어떻게 생각할까. 인크루트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404명)의 71.9%는 ‘블라인드 채용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15.8%는 반대했다. ‘블라인드 채용 취지에 아주 공감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40.9%를 차지했다.  
 
 
출신 대학에 따라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나 해외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한 취업 준비생 10명 중 3명은 블라인드 채용을 반대했다. 
 
‘학벌도 노력의 결과물인데 무조건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다. 반면 지방 국립대학교(20%), 경기도 대학(10%), 지방 사립대(9%), 전문대(7%) 순으로 반대 비중이 작았다.  무응답은 없었다.
 
인재 채용 시 반드시 평가에 포함돼야 하는 항목으로 출신 학과(24.6%)가 꼽혔다. 학교성적(19.4%), 사진(12.6%)이 뒤를 이었다. 출신학교를 포함해야 한다는 응답도 10.4%를 차지했다. 

취업 준비생이 중고등학생 때 대학 진학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45.6%)였다. ‘앞으로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고 싶어서’(16.4%)가 뒤를 이었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취업을 염두에 둬왔다는 의미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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