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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결승타, 피더슨 스리런...다저스, WS 2승 2패 원점

결승타를 치고 환호하는 다저스 코디 벨린저. [AP 휴스턴=연합뉴스]

결승타를 치고 환호하는 다저스 코디 벨린저. [AP 휴스턴=연합뉴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살아난 코디 벨린저(25)가 위기에 몰린 다저스를 구했다. 
  
다저스는 29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1-1로 맞선 9회 초 터진 코디 벨린저의 결승타와 작 피더슨의 쐐기 스리런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앞선 월드시리즈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7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벨린저는 이날 결승타를 포함, 4타수 2안타·1타점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알렉스 우드가 5와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 1사 후부터 등판한 브랜던 모로우(1과 3분의 1이닝)-토니 왓슨(1이닝)-켄리 잰슨(1이닝)이 1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휴스턴 선발 찰리 모턴은 6과 3분의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9회 초 스리런포를 날린 다저스 작 피더슨. [AP 휴스턴=연합뉴스]

9회 초 스리런포를 날린 다저스 작 피더슨. [AP 휴스턴=연합뉴스]

 
다저스 1차전에서 승리한 뒤 2·3차전을 잇달아 내줬다. 하지만 4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포스트시즌에 홈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치른 7경기를 모두 승리한 휴스턴은 뼈 아픈 첫 패를 안았다. 5차전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발 우드(다저스)와 모턴(휴스턴)의 호투 속에 양 팀은 5회까지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선제점 기회는 6회 초 다저스에게 먼저 찾아왔다. 다저스는 선두타자 오스틴 반스가 몸 맞는 볼로 출루했다. 1사 후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크리스 테일러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으로 쇄도하다 아웃됐다. 이어 코리 시거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위기를 잘 넘긴 휴스턴은 6회 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홈런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스프링어는 우드의 5구째 느린 커브를 밀어쳐 좌측 담장(비거리 125m)을 넘겼다. 스프링어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 우드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 중이었다.  
 
0-1로 몰린 다저스는 7회 초 추격을 시작했다.  벨린저가 1사 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휴스턴은 잘 던지던 모턴을 내리고 윌 해리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해리스는 야시엘 푸이그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로건 포사이드에게 중전 동점타를 허용했다.  
  
1-1로 맞선 9회 초 다저스가 균형을 깼다. 9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휴스턴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는 첫 상대 코리 시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저스틴 터너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에 몰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기쁨을 나누는 다저스 선수들. [AP 휴스턴=연합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기쁨을 나누는 다저스 선수들. [AP 휴스턴=연합뉴스]

 
휴스턴은 크리스 데벤스키를 급하게 마운드에 올렸다. 타석에 들어선 벨린저는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2루타를 쳤다. 다저스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반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냈다. 그리고 피더슨의 스리런 홈런이 터졌다.  
  
피더슨은 공을 반으로 쪼갤 듯한 호쾌한 스윙으로 우중간 담장을 넘는 대형 홈런(비거리 128m)을 터뜨렸다. 휴스턴은 9회 말 알렉스 브레그먼의 솔로포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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