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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부터 바람불고 기온 뚝 떨어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으로 가기 위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으로 가기 위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일요일인 29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크게 떨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또 중국발 대기오염의 영향으로 29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에서, 오후에는 전남·영남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30일 아침 10도 떨어진 영상2도 예상
수도권 등 29일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상승
동해안 등지 월요일 새벽까지 눈·비 조금

 
기상청은 "2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강원 산지는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8일 밝혔다.
30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흐리고 비(강원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부터 30일 새벽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20㎜이고,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는 5㎜ 안팎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주말, 28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이 깊어가는 주말, 28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또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29일 오전 서해 상에, 오후에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이 같은 찬 대륙고기압의 남하로 월요일인 30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29일에는 12도로 예상되지만, 30일 아침에는 10도가량 더 낮은 영상 2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3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9일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국외 유입의 영향으로 중부·남서부지역은 오전에, 남동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먼 남쪽 바다에서는 제22호 태풍 '사올라(SAOLA)'이 일본 남쪽 바다를 향해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29일 오후 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5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29일 오후 3시경에는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유지된 채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30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태풍으로 인해 28일 오후 현재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28일 밤에는 제주도 앞 바다와 남해 먼 바다에, 29일에는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9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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