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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서 자다가 체포된 우즈…벌금 28만원, 사회봉사 50시간

타이거 우즈(41)가 지난 5월 자신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 의식을 잃고 기절한 채 발견된 것과 관련, 벌금 250달러(약 28만원)와 사회봉사 50시간 등의 처벌을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경찰은 31일(현지시간)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AP=뉴시스]

미국 플로리다주 경찰은 31일(현지시간)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AP=뉴시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우즈가 전날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열린 법원 심리에 참석, 올해 5월 자신의 차 안에서 잠든 채로 발견돼 경찰에 체포된 사건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250달러, 1년간 보호 관찰, 사회봉사 50시간 등의 처벌을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날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판사의 질의에 이같이 짤막하게 답했다. 검사측은 우즈에 대한 DUI 혐의 기소를 취하했고 배심원들은 우즈에게 더이상 말썽을 일으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샌드라 보소-파르도 판사는 “유죄인정합의에 따라 징역형은 내려지지 않겠지만 1년의 집행유예 기간 중 심각한 위반이 있을 경우 집행유예를 취소, 90일 징역과 벌금 500달러를 선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는 1년간의 집행유예 기간 내에 전환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250달러의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
 
우즈는 이미 DUI와 관련, 타이거 우즈 재단에서 50시간의 사회봉사를 한 바 있다고 데이브 애런버그 검사는 밝혔다. 애론버그는 우즈가 어떤 봉사를 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요구되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전환 프로그램은 DUI 초범들에만 적용된다.
 
우즈는 지난 5월 29일 새벽 2시 자신의 집에서 약 24㎞ 떨어진 도로에서 무단 정차한 자신의 벤츠 승용차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체포됐다. 당시 우즈의 체내에서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약물 성분이 나왔다. 우즈는 이에 대해 “허리 부상, 불면증 등의 치료를 위한 처방 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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