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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S씨 이전 남친에게도 ‘동영상 협박’ 당했다” 주장 나와

방송인 김정민(28)과 전 남자친구 S씨가 서로를 상대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정민이 S씨 이전 남친에게도 ‘동영상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민 측 “그런 얘기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당시 S씨가 김정민에게 정말 1억원을 빌려준 사실이 있느냐” 반박

[중앙포토]

[중앙포토]

 
뉴데일리는 28일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가 증인으로 출두한 재판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이 공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정민 소속사 대표 A씨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김정민 전 남자친구 S씨의 공갈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에 따르면 김정민은 지난 2013년 S씨와의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결혼할 의사도 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김정민이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한창 활동할 때라 결혼을 반대한다고 했었다”라며 “그럼에도 김정민은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후 김정민은 2015년 초 소속사에 S씨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S씨의 폭력적인 언행과 지나친 집착과 의심을 견디기 힘들어 결별하게 됐다는 것이 이유였다.
 
 
A씨는 “김정민으로부터 S씨가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유포하겠다고 하거나 방송을 못 하게 만들겠다는 등의 말로 협박을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S씨의 변호인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민 소속사 대표 A씨에게 “김정민이 S씨와 사귀기 전,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정민이 검찰에 제출한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김정민은 “S씨와 교제를 하기 이전에 전 남자친구와 결별을 한 상태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씨의 변호인은 이 사실을 거론하며 “김정민이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는 62년생으로, 이혼 경력이 있고, 고등학생 자녀를 둔 남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김정민도 그 사람과 몇개월 정도 사귀고 나서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이라며 “처음 사귈 당시엔 (전 남자친구가)자신의 나이와 결혼했던 전력을 숨긴 채 만났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S씨의 변호인은 “김정민이 피고인(S씨)과 사귀기 전에 만났던 사람(오OO)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오씨가 사적인 동영상을 갖고 있다고 말해 곤란을 겪은 적이 있었다”면서 “당시 이 동영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민이 피고인에게 1억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A씨에게 물었다.
 
이에 A씨는 “그런 얘기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며 도리어 “당시 S씨가 김정민에게 정말 1억원을 빌려준 사실이 있느냐”고 변호인에게 되물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에서 S씨 측이 김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김정민과 S씨는 불참했다. 양측 변호인만 참석했다.  

 
1차 변론기일 당시 재판부는 S씨가 김정민과 교제하는 동안 쓴 금액과 돌려받은 금액, 실제 결혼을 빙자해 S씨에게 돈을 지출하도록 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변론을 요청했다. 양측이 이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변호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좀처럼 입장이 좁혀지지 못했다. 김정민 측은 “문자를 받은 내용을 정리해 다음 변론기일에 제출하겠다”고 밝혔고, S씨측은 “김정민이 카드 내역에 대해 얘기했지만, 제대로 밝혀야 한다. 반환했다는 선물 내역이 무엇이고 금액이 얼마인지 구체적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을 종합해 판단해야 할 것 같다는 판단하에 세 번째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2일로 잡았다.  
 
S씨는 김정민과 교제하며 9억 5000만 원 이상의 돈을 썼다며 혼인 빙자 사기 혐의를 적용, 지난 2월 김정민을 상대로 7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정민은 결혼 결격 사유는 S씨에게 있다면서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형사 소송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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