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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 원…재산 승계한 정유라 구속해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재산 승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을 것”이라며 검찰이 정유라에 대한 수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위스에서 누슬리 만나고 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안 의원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이날 안 의원으로부터 최순실 소유회사 더블루K 제휴관계였던 스위스 건설회사 누슬리를 최근 직접 찾아갔던 후기를 들었다. 안 의원은 이날 ’북한의 마식령스키장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연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를 물었으나 위험해 안된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20170815.조문규 기자

스위스에서 누슬리 만나고 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안 의원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이날 안 의원으로부터 최순실 소유회사 더블루K 제휴관계였던 스위스 건설회사 누슬리를 최근 직접 찾아갔던 후기를 들었다. 안 의원은 이날 ’북한의 마식령스키장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연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를 물었으나 위험해 안된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20170815.조문규 기자

 
안 의원은 27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박정희-박근혜-최태민-최순실로 이어지는 수조원의 재산을 놓고 “그 재산의 열쇠고리를 누가 가지고 있을까. 저는 그것이 지금 정유라한테 넘어갔을 거라고 보고 있다”며 “이것을 검찰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고, 따라서 정유라에 대한 수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과거 프레이저 보고서에 나오는 박정희 통치자금이라든지, 최태민이 가지고 있던 재산, 이런 것들을 다 추정해보면 독일 검찰이나 독일 언론에서는 (최순실의 재산을) 수조원대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프레이저 보고서는 박정희 집권 초기부터 말기의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 한미 관계 보고서로 1978년 10월 미국 하원이 발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있다.
 
안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80년대 이후 그의 부친 재산을 관리하지 않았겠냐. 그리고 박근혜의 모든 재산 관리는 최태민이 했고, 그 최태민이 관리했던 재산은 최순실에게 갔지 않았냐”라면서 그 재산의 열쇠고리가 정유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 들어서는 정유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정씨는 지난달 20일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두 번째이자, 5월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국내로 강제송환된 이후 다섯 번째 조사다. 2017.7.3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검찰 들어서는 정유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정씨는 지난달 20일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두 번째이자, 5월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국내로 강제송환된 이후 다섯 번째 조사다. 2017.7.3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 안 의원은 “그들의 목표는 돈이다. 지금은 정유라에게 최순실 재산승계 작업,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을 거라고 본다” “정유라가 삼성 뇌물과 이화여대 비리 사건의 최대 수혜자였지 않나. 혐의가 이렇게 명백한데도 구속영장이 두 번이나 기각됐다. 증거인멸은 이미 대부분 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검찰이 의지가 있으면 구속영장 신청해서 (정유라를) 구속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사건의 최대 수혜자인 정유라도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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