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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강하다, 다저스 상대로 WS 1패 뒤 2연승

28일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왼쪽)와 조지 스프링어(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 인스타그램]

28일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왼쪽)와 조지 스프링어(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 인스타그램]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3차전을 따내며 앞서갔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WS 3차전에서 5-3으로 이겼다. 1차전을 내준 휴스턴은 2차전 역전승에 이어 홈 첫 경기까지 잡아내며 2승1패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지난 8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약 80여명이 사망하고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애스트로스 선수들은 '휴스턴 스트롱' 패치를 왼쪽 가슴에 달고 뛰고 있다. 휴스턴 팬들은 홈으로 돌아온 선수들에게 큰 응원을 보냈고, 선수단은 포스트시즌 홈 7연승으로 보답했다.
 
휴스턴은 2회 말 집중력을 뽐내며 다저스 선발투수 다루빗슈 유의 투심패스트볼을 때려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조쉬 레딕의 2루타, 에반 개티스의 볼넷에서 만든 1,2루에선 마윈 곤잘레스가 적시타를 때려냈다. 휴스턴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브라이언 맥캔이 적시타를 날렸고, 이번 시리즈에서 불꽃같은 타격감을 뽐내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호세 알투베에게 2루타를 맞은 다루빗슈는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에다 겐타가 불을 껐지만 스코어는 4-0까지 벌어졌다.
 
휴스턴 스트롱 패치.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SNS]

휴스턴 스트롱 패치.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SNS]

다저스는 이어진 3회 초 천금같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볼넷 3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코리 시거가 1루수 땅볼을 때렸다. 3루수-유격수-투수로 이어지는 병살타.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가 유격수 땅볼에 그쳐 다저스는 1득점에 머물렀다. 휴스턴은 5회 레딕과 개티스의 연속 안타와 투수 토니 왓슨의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 5-1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약속의 6회에 2점을 뽑았다. 시거의 볼넷, 터너의 2루타로 만든 찬스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2루 땅볼과 맥컬러스의 폭투를 묶어 2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휴스턴은 브래드 피콕을 6회부터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콕은 최근 부진한 마무리 켄 자일스를 대신해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3과3분의2이닝 무실점 세이브. 다저스는 셋업맨 브랜든 모로우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4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알렉스 우드, 휴스턴은 찰리 모튼이 선발로 나선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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