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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시장에서 총력전 나선 현대차…G70·코나 등 대거 투입

20일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사진 현대자동차]

20일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사진 현대자동차]

중국·미국 판매 부진으로 고전 중인 현대자동차가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반등을 노린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양대 시장 공략법을 밝혔다.  
올해 1~3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비후호적 경영환경”을 꼽은 최 부사장은 미국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연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SUV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미국에 연내 코나 투입
내년에는 G70·수소연료전지차도 선보여
중국에는 ix25·투싼 부분변경 모델 출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또 최 부사장은 2018년에 중형세단 제네시스 G70과 중형 SUV 싼타페 신형, 코나 전기차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 등 4종의 신차를 미국 시장에서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복안으로 획기적인 소비자 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차량 구매 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사흘 이내에 차량 대금을 전액 환불받고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차세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하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x25.

ix25.

판매량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차량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상무)은 “4분기 중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구 상무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선보였던 소형세단 올뉴루이나와 중국 전략형 소형 SUV ix35의 신차 효과를 최대화한다. 준중형 SUV인 ix25는 상품성을 개선한 차량을 선보이고, 준중형 SUV 투싼에 첨단기술을 대거 적용한 스페셜에디션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비장의 카드 SUV 차량 ix35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비장의 카드 SUV 차량 ix35

현대차는 내수 시장을 포함해 세계 주요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미국·체코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세다. 러시아(+11.2%)·브라질(7.8%)·인도(6.8%) 등 주요 신흥시장은 1~3분기 판매량이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차가 중국·미국 시장 판매량만 회복하면 승산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중국형 투싼.

중국형 투싼.

한편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라인업 전략도 공개했다. 최병철 부사장은 “20201년까지 중대형 고급 SUV 차량 등 3종의 제네시스 모델을 추가해서 G70·G80·G90과 함께 6종의 제네시스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연말 아시아·중동에 제네시스 G70 수출을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북미시장에서 G70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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