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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왜 따라 하냐” 항의에 방탄청년단의 반응

최근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반미단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 원정단’(이하 방탄청년단)에 대한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혀 관련 없는 일이지만 유사한 이름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팬들은 방탄청년단이 일부러 눈길을 끌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비슷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단체는 방탄소년단(BTS)과 영문 약자도 흡사했다. 방탄청년단의 영문 약자는 BTC(BAN TRUMP’S CRAZY ACTION)이다.
 
이에 대해 방탄청년단은 26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름과 유사하여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며 “단지 평화를 원하는 마음을 좀 더 알려보고 싶은 생각이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희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방탄청년단이라는 이름이 아닌 방미 트럼프 탄핵 청년 원정단 이라는 전체 이름을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방탄청년단은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65개 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청년 회원들이 지난 18일 결성했다. 당초 방탄청년단은 25일 미국으로 출국해 1주일간 트럼프 탄핵 운동 등 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출국 당일 미국이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통해 방미단 14명 모두에 대해 입국 거부 입장을 통보하면서 불발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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