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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탈루세원 20억원 추징당해

‘청담동 주식부자’이희진(31·구속)씨가 강남구 세무과로부터 탈루세원을 추징당했다고 일요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희진 전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그의 동생 이희문 전 미래투자파트너스 대표(29)가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같은 해 12월 강남구 세무과에서 미래투자파트너스에 12억 8000만 원이 추징된 데 이어 약 7개월 뒤 미라클인베스트먼트에도 20억 7000만 원이 추징됐다.  
지난해 9월 이희진씨 사건이 보도됐을 당시 자료화면. [사진 YTN 방송 캡처]

지난해 9월 이희진씨 사건이 보도됐을 당시 자료화면. [사진 YTN 방송 캡처]

 
지난해 비즈한국은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미래투자파트너스 자료와 취재 결과를 종합해 ‘두 형제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계획적으로 움직였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래투자파트너스가 기술보증을 받으면서 내건 명목상의 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였고, 주제품은 증권거래 관련 소프트웨어였다. 하지만 미래투자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판매는 찾아볼 수가 없다. 또한 국세청에 제출한 서류에서 미래투자파트너스의 종목은 증권정보 제공업이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미래투자파트너스의 경우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지난 2015년 11월 5일 이후 3주가 지나지 않은 11월 23일 청담동에 200억 원대 건물과 토지를 취득했다. 이때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12억 5000만여 원의 세금 중 9억 4000만여 원의 세금을 감면받았다.
 
이 씨 형제의 또 다른 회사인 미라클인베스트먼트도 지난 2016년 3월 31일 400억 원대 건물과 토지를 취득하며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24억 8000만 원의 세금 중 18억 6000만여 원의 세금을 감면받았다.
 
이 같은 보도 이후 강남구 세무1과는 2016년 12월 이희진 씨 동생 회사인 미래투자파트너스에 취·등록세 12억 원을 이미 추징해 받아냈다고 일요신문은 전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이희진 씨 회사인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에 20억 7000만 원을 추징했다. 서울시 강남구 세무과는 미래투자파트너스와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회사가 위치한 곳의 세무 담당 부서다.  
 
강남구 세무과는 추징 사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최소 사용일로부터 2년간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아니하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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